싱가포르에 취직하고, 옛 은사님도 뵐 겸, 이탈리아가 그립기도 해서, 이탈리아에 뜬금없이 방문했습니다. 로마 도착해서 먹은 파스타.
아주 이탈리아 스러운 풍경이죠.
역시 이탈리아는 에스프레소!
오랜만에 오네요. 트레비 분수. 또 왔으니 동전 던지고 갑니다.
여기는 판테온. 로마 웬만한 곳은 거의 4~5번씩은 봤으니... 그닥 감흥이...
하지만 커피는 언제나 감동적이죠.
한국인들이 많이 만져댔나... 반말조로 만지지 마라. 좀 하지말라는건 하지 마세요.
줄 참 기네요. 커피한잔 마시기...
여기는 스페인 광장. 예전 저 있을때만해도 여기서 뭐 먹는사람들 은근 있었는데, 이제 불법이래요.
점심식사로 파스타 쳐묵쳐묵. 카르보나라는 언제나 감동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혼자 다녔는데, 이번에는 가이드를 통해 바티칸을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설명도 좀 들어보고 싶어서요.
확실히 미술품들은 설명을 들어야 합니다.
사람들....
아테네 학당! 이건 제대로 본 기억이 없는데, 설명과 함께 다시 들어봅니다.
잠깐 바깥공기좀 쐬고,
산 피에트로 대성당.
그리고 피에타.
이렇게 투어가 끝납니다. 확실히 설명 들으니 좋네요.
샤케라또 샤케라또
그리고 유명한 피제리아 '바페토' 방문. 톤노 에 치폴라 그리웠어ㅠㅠ
요건 시그너쳐 바페토 피자. 꽤 흥미로운 맛이었습니다.
다음날은 남부투어를 다시한번. 폼페이를 들렀다가.
포지타노로 ㄱㄱ
그새 늙었네요.
그때 그 뷰.
예전 포스팅(https://alphanoid.tistory.com/88) 과 같이보면 또 나름 재밌습니다.
이번에는 배를 안타고 소렌토로 이동.
커피 한잔 마시고. 투어 끝. 돌아오니 밤이라 바로 잤습니다.
다음날 아침. 시내를 둘러보기로 합니다.
예전에 과일주스 마시던곳에서 아직도 팔고 있네요.
유명한 피제리아에서 피자랑.
또 파스타. 저거 약간 짜장스러운(?) 맛이었는데 괜찮습니다.
유명한 젤라테리아 지올리띠.
줄 길어요.
젤라또 득.
유명한 카페. 외장 공사중이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커피한잔 마시고, 간단 로마투어 끝. 이제 제 나와바리 토스카나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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