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주변을 살짝 관광하기로 합니다. 언덕 위 말 엉덩이.
진실되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모닝 샤케라또 한잔 때려주고.
뜨렌이딸리아. 아뗀찌오네 아재는 아직도 정정하더군요.
오후 늦게 도착해서 미켈란젤로 언덕에 오릅니다. 젤 먼저 이 도시를 보고 싶었어요.
감상에 빠진듯(?) 아래는 그냥 마구잡이로 찍어댄 피렌체 풍경.
슬슬 해가 지기 시작하고.
제가 아끼던 고양이들이 생각나서, 사진으로나마 같이 왔다고 생각해 봅니다. 꼼지.
복순이.
세라.
밍키. 시간이 흐른 지금은 한 마리도 제 곁에 없네요... 나만 고양이 없어...
이제 슬슬 야경화(?) 가 되는중.
불이 반짝.
야경까지 봤으니, 배를 채우러 갑니다.
한끼 한끼가 소중하니 당연히 맛집 갑니다. 예약해둔 지오스트라.
유명인사들이 많이 왔다갔네요. 익숙한 얼굴들도 보이고.
내부는 안락한 분위기 입니다.
메뉴판.
술은 안해요.
전채요리로 입맛을 끌어올려주고.
깊은 맛이 느껴졌던 라비올리.
크리미하면서 느끼함을 잘 잡은 리조또.
그리고, 메인 양갈비 스테이크.
맛있는 식사를 하고나면, 꼭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합니다. 역시 티라미수는 이래야죠.
뭔 박스를 주나 했더니, 안에 영수증이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안비쌉니다.
식후주로 깔끔하게 입가심 한 후, 숙소가서 딥슬립. 역시 좋네요 토스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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