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6/29 하이델베르크 : 예쁘다 하이델베르크!

이틀째에는 하이델베르크를 가보기로합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당일치기 할 수 있습니다. 기차보단 버스가 훨씬 저렴합니다.

부족한 당분을 초콜릿으로 보충합니다. 이 초콜릿 완전 맛있어요.

하이델베르크 역 도착!

이른아침이라 인포메이션 센터도 문을 닫았습니다.

뭐 어찌저찌 물어서 첫번째 목적지인 하이델베르크 성을 향합니다.

오오 오랜만에 케이블카

이른시간이라 관광객이 그리 많지 않네요.

오랜만에 나레이션입니다.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비가 많이 오지도 않았고.

요 요상한 문을 지나면,

반쯤 박살난 하이델베르크 성과,

이런 멋진 하이델베르크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하이델베르크 도착 인증샷.

하이델베르크 성 입장.

내부가 멋지네요.

외부는 박살이 났는데, 내부는 깨끗합니다.

성 안쪽으로 가면, 또 다른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요래요래 사진을 찍고 이동합니다.

성은 생각보다 작습니다.

여기도 천문시계가 있네요. 해시계인가?

하이델베르크 성의 자랑거리인 거대한 맥주배럴을 보러갑니다.

크고 아름답습니다.

맥주배럴과 함께

하이델베르크 성에서~ 하이델베르크 성은 이게 끝~

이렇게 풍경사진을 조금 더 찍고,

이렇게 셀카를 찍고 내려가기로 합니다.

그나저나 많이도 부숴놨네요. 2차세계대전 ㄷㄷㄷ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니,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이델베르크성은 최대한 일찍 방문하세요. 주요 관광지라 사람이 금방 많아지네요.

선...물??!

내려오자마자 볼 수 있는 동상.

하이델베르크 시내는 꽤 예쁩니다. 독일스럽지 않네요.

한국인 관광객들ㅋ

뜨라또리아 토스카나!

이쪽으로 가면, 다리로 향할 수 있습니다.

다리가 참 예쁘네요. 확실히 이동네는 독일스럽지 않습니다.

아시아 몽키(?) 인증.

이 몽키 옆에 뭔가 있는데, 해석불가..

다리를 올라 봅니다.

다리 중앙에서 셀카~

강(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하이델베르크 성.

하이델베르크성과 마을.

이렇게 하이델베르크 시내를 둘러보다가,

어떤 상점에 들어갔는데, 이런걸 팝니다! 안살수가 없죠. 고양이 하나를 사서 나왔습니다.

하이델베르크의 기억!

조금더 걸어가다 보면,

이런 예쁜 매장이 나옵니다.

크리스마스 관련 용품을 파는 곳인데, 제가 가본 크리스마스 관련 매장중에서 가장 큰것 같습니다. 내부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다고 해서, 사진은 이것 뿐입니다. 꼭 직접가서 보세요.

실용적인 디자인이 멋지네요.

나는 오빠를 사랑해~

길거리를 계속 헤매이다.

여기서 간단히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독일은 소세지죠. 맛있었습니다.

유치원 같네요.

아이들과 놀아주는 어른들.

스포츠 용품점.

길을 가다가,

카페에서 프렛즐과 커피로 잠깐 피통(?)좀 채우고요.

지나가다 본 디자인 샵. 하나 사고싶었지만, 문을 닫았더군요.

하이델베르크 시의 책 나눔터. 여기에 다 본 책을 가져다 놓으면 필요한 사람들이 가져가는 형태더군요. 저도 작은 책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이제 관광지를 떠나서, 하이델베르크역으로 가기로 합니다.

쭉쭉 갑니다.

지나가다 본 레지던스. 예쁘더군요.

집앞에 호수가 있어서, 오리들이 살고 있습니다.

쭉쭉 가다보면, 하이델베르크역에 금방 도착합니다.

독일 자전거의 위험. 자전거 엄청 타나봅니다.

버스 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았네요.

역사를 살펴보기로 합니다.

오오, 재밌는 축구게임을 하고 있네요.

이거 사실 제가 개발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벌써 게임이 나오기 시작합니다ㅠ

서점에 가니 돼지 한마리가 손 흔들고 있네요.

플레이보이 월드컵 에디션... 살까하다 그냥 나왔습니다.

역앞의 동상과 베프 먹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맥도날드에서 카라멜 프라페를 얌냠합니다.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해서 좀 쉬었다가 야경을 찍으러 나왔습니다.

이렇게 야경을 찍고, 동네 한바퀴 돌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유로화로 마무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