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벰빈도 아 리스보아!
사실 리스본에 사는 현지 여학생들과 만나서 같이 다니기로 했습니다. 오빠~ 라는 종이를 들고 기다리고 있던 예쁜 소녀들.
제가 리스보아 카드를 살 동안, 어디를 갈지 얘기하고 있습니다.
차를타고 이동~
시내로 고고고~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이렇게 스포르팅 리스본의 홈구장과,
벤피카의 홈 구장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가깝더군요. 조금 부럽더군요. 명문팀이 이렇게 가까운곳에 두개나 있다니.
차를 주차하고,
본격적으로 리스본 앞바다를 보도록 합니다.
바다는 언제봐도 좋군요.
뭔가 정부관련된 건물도 보이네요.
여기가, 대항해시대의 배들이 출항하던 곳이랍니다.
아 저아저씨 뭐야ㅋㅋ
코메르시우 광장입니다.
호세1세의 동상입니다.
포루투갈의 개선문
이 개선문을 지나면,
중심가가 펼쳐집니다.
반대편에서 본 개선문.
포루투갈 음식을 먹고싶다고 했더니, 여기로 안내해주더군요. 가격이 좀 있어서 다른곳으로 가기로 합니다.
에펠의 제자가 만들었다는 산타 후스타 엘리베이터 입니다.
일단 식사를 해야죠~ 포르투갈식 스테이크를 먹기로 합니다.
동양인은 밥심이지요. 근데 밥 너무 많아...
고기는 평범한 얇은 스테이크인데, 소스와 계란이 인상적입니다. 계란이 굉장히 고소하고, 소스가 정말 맛있습니다. 포르투갈에 가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세요.
산타후스타 엘리베이터로 향합니다. 식당쪽에서 바로 전망대 높이까지 갈 수 있습니다.
가는도중에 왼쪽에 좀 부숴진 건물이 보이는군요.
엘리베이터에 올라가기 전에도 이미 경치가 좋습니다.
저는 이녀석을 이용해서 올라오지 않았죠. 두 다리로! 여기서 작은 계단을 더 오르면 전망대로 갈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서 본 풍경.
호시우 광장이 보이네요.
열심히 셀카질.
리스본에는 이러한 언덕이 상당히 많습니다.
바다쪽 뷰.
셀카 한장 더 찍고,
셀카 한장만 더 찍고,
계단을 내려와서 소녀들과 합류합니다.
이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볼까요?
엘리베이터는 상당히 고풍스럽습니다.
시내에 돌아오니, 예쁜 조형물이 있네요.
다음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길을 열심히 걸어올라갑니다.
소녀들과 함께~
리스본의 작은 성당.(산타 마리아 메이어 성당)
성당 내부는 소박합니다.
대충 둘러보고 나갑니다. 성당 지겨워요.
조금 더 올라보면 이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파랗네요~
푸른 하늘~
조금더 오릅니다. 완전 등산이네요.
여기가 산 조르주성 입구입니다. 바로 입장~
입장하자마자 멋진 동상이 있네요.
성 위에서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성벽을 따라 산책.
뭐 어딜 봐도 경치가 끝내주네요.
광장이 보입니다.
좀더 걸어 들어가면,
본성 입구에 다다르게 됩니다.
본성에 올라서서~
엇 저것은?
바로 사진 촬영.
성벽을 따라 걷다보면,
이런 유적지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슬슬 나가봅시다.
시내에서 마라톤을 하고 있네요.
예쁜 꼬맹이를 붙잡고 세레나데를 불러준다고 하네요. 포르투갈의 전통 음악을 연주하는 학생들입니다. 포르투갈에서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으로 많이 한다고 하네요.
인간 탑! 꼬맹이들이 기어오르고 있습니다.
완성!
호시우 광장 근처를 지나면,
이런 푸니쿨라를 탈 수 있습니다.
출발~
사람들 가득가득
금방 도착하더군요.
소녀들과 아이스크림 단체샷!
지나가는 길에 찍은 공원. 여기서 그림그리기 좋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첫째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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