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9. 8. 31. 11:12

체르마트에서 다음 숙소인 인터라켓으로 향하는 길
드디어 도착한 인터라켄 숙소. 인터라켄은 다음 목적지를 가기 위한 일종의 베이스캠프(?)로 생각하고 잡았습니다.
숙소에서 보는 강 색깔이 참 예쁩니다.
간단히 허기를 때우러 나왔습니다.
케밥 쳐묵쳐묵하고, 짧게 베른 관광을 위해 기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한시간 여를 달려, 베른에 도착했습니다. 스위스패스는 탑승횟수 무제한이라 이렇게 이용하기 좋죠.
스위스답게 깔끔한 거리.
골목을 걸어보다, 메인 거리에 다다릅니다.
예쁘게 잘 만들어놓은 베른의 메인 거리.
건물건물마다 재미있는 동상이 매달려 있습니다.
길 중앙의 동상과 사진한장.
제가 참 좋아하는 대형 시계.
생각보다 길이 깁니다.
쭉쭉 걸어가다보면,
요런 재미있는 동상도 볼 수 있고,
더욱 걷다보면, 예쁜 강이 나옵니다.
베른 곰과 돼지(?)
충격적인게... 진짜 곰을 키우고 있습니다.
멀리서보니 귀여운 곰들.

줄타는 곰.
언덕을 올라봅니다.
베른 시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제 베프가 반겨줍니다.
베프 아인슈타인 박사와 함께.
언덕 위는 꽃밭이 조성되어 있고.
반대편에는 베른 시내가 한눈에.
시선강탈 길냥이.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서 좋습니다.
기분좋음.
바람도 선선.
신나서 파노라마도 찍고.
이제 숙소인 인터라켄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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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파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