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9/02 마터호른

드디어 오늘은 마터호른을 보러가는 날. 날씨가 많이 개어서, 어제 안보여준 모습을 보여주는 마터호른. 진짜 못보고 가는줄 알았습니다ㅠ

후다닥 토블론 초콜릿 들고와서 인증샷.

이게 좀더 잘 맞추었나.

인증샷을 찍고, 드디어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갑니다.

기차를 타고 언덕을 오르는중.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전, 여기가 사진 재밌게 나온다고 찍어주시는 아저씨.

사진을 좀 더 찍고,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이름을 잘못말해서 NG.

그래서 재촬영.

저녀석을 하늘에서 만나러 갑니다.

준비 됐냐고 물어보는듯.

마지막 사진 찍고.

이제 갑시다.

사진 참 많이 찍어주시는듯.

이제 이륙!

오오 떴어 떴어.

바닥에 구름이 보입니다.

사실 구름이 몰려오고 있어서, 매우 급히 출발했습니다. 빠르게 마터호른 인증샷 가자고.

약간 소심한 손.

어째서 마터호른 홍보사진같지...

아래 구름 보이시죠. 사실 약간 위험한 비행이었습니다. 구름이 몰리면 못뛴다고 해서 진짜 급히 뛰었어요.

저 구름들 사이로 잘 내려가야 합니다.

패러글라이딩은 참으로 편안합니다.

좀더 찍어보기로 했지요.

엄지척.

사진을 참 잘찍어준것 같아요.

저 구름사이에 빈 공간으로 정확히 들어가야 합니다.

마냥 즐거움.

선회중.

바닥이 더 잘 보였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구름덕분에 더 분위기가 산다고 해야하나... 괜찮았습니다.

선회하면서 마터호른과 멋진 사진!

얏호.

이제 마터호른은 그만보고, 슬슬 내려가도록 하죠.

마터호른 안녕.

빠이 짜이찌엔...

이제 땅으로 내려갑시다.

구름사이 빈 공간으로 진입중.

이게 비교적 제 시야랑 비슷할것 같네요.

풍경이 참 좋습니다. 또 가고싶네요. 마터호른.

나중에 다시 보러올께~

한참 내려가는중.

마지막까지 재밌게 놀아주시는 아저씨. 재밌게 노는 영상과 착륙 영상은 아래에 있습니다. 저는 다음 일정이 빠듯해서, 내려서 바로 짐챙겨서 다음 목적지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