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9. 2. 7. 15:36

오전에 쿠칭 고양이 박물관에서 세상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는 말레이시아 사라왁 지역의 전통(?)을 체험해보러 사라왁 빌리지에 방문합니다. 근처의 호텔에서 왕복 밴 티켓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인원이 많으면 택시도 괜찮은 선택인듯 합니다.


요거 타고 왔는데, 올때는 다른녀석을 타고 갑니다. 공연 끝날때 기사가 와서 픽업해줍니다.


입장하니 전체적으로 준비시간(?) 이라더군요.


그래서 간단히 점심 먹으러 이동.


역시 고양이.


아, 이런 패스포트를 줍니다. 부락(?) 마다 스탬프 찍는게 있어서 수집이 가능합니다.


이 볶음면. 시내보다 조금 비싸긴 했지만, 매우 맛있었습니다.


대충 사람들 들어가는것 같아서, 저도 슬슬 구경하러 가봅니다.


괴상하게 생긴 다리가 있고.


여기서 사람이 산다고???!!


마치 역사책속의 움막 같은 느낌입니다.


좀더 큰 움막을 가보니.


기념품을 팔고 있더군요.


뭐 별 관심없으니 다른곳으로 이동.


저기 올라가 봤는데, 정말 별거 없습니다. 어딘가에서 북소리가 들려서 소리를 따라가봤더니.


아까 그 움막에서 전통춤 연습을 하고 있더군요.


살랑살랑. 재밌습니다.


다음 부락으로 이동.


어째서 얘네들은 계단을 이딴식으로...


올라가는건 어렵지 않은데, 내려가는건 공포입니다. 좀만 헛딛으면 크게 다치겠더군요.


여긴 또 다른 부락.


전통방식으로 옷감을 만드는 중.


식기들입니다.


여긴 전통 수공예품들.


아, 저아저씨ㅋㅋ 이따 공연에서 맹활약 하십니다.


여기도 뭔가 연습하는 모양이더군요.


다음 부락으로 이동이동.


이녀석 약탈자 원숭이입니다.


관광객의 주스를 낚아채서 올라가더군요. 그리고 퍼묵퍼묵.


여기는 바람총 쏴볼 수 있는곳.


그닥 위생적(?)이지는 않지만, 안해본 경험이니깐.


생각보다 힘있게 나갑니다. 진짜 멧돼지도 잡겠더군요. 안에 강선이라도 판건가...


덥습니다 많이... 길따라 다음 부락으로 이동.


꽤나 그럴싸한 집입니다.


올라가보니 또 전통공연 연습중.


살랑살랑


뭐, 뻔한 가재도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뭔가 안어울리는 플라스틱 보틀.


악기입니다.


다시 내려가는 중.


얼마나 거지같은지 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이렇게밖에 못만드나... 옛날사람들은 이거 안불편했나....


나무를 갔다 붙인건가? 재떨이 위치가 따로 있는 쓰레기통.


여기에는.


전통 칼이 있습니다.


애들은 가라.


생각보다 날카로운 칼입니다.


이런 느낌? 생각보다는 그립이 편하더군요.


이 칼을 팔기도 하는데, 어차피 못들고 가니깐 패스.


다음 부락으로 이동.


루마 멜라나우?


꽤나 큰 저택(?)이라 방들이 많습니다.


전통 과자를 굽고 있는 분.


많이 기름진데... 그냥 먹을만 합니다.


이런저런 방들이 있습니다. 지금은 잘 기억 안나네요.


여기는 아마 천장이었던것 같고.


여기서는 팽이를 돌리고 있네요.


헤이 외국인 츄라이 츄라이.


해보는데 돈 내야합니다. 하지만 저는 팽이 많이 돌려봐서 그닥...


갑자기 분위기 마이클 잭슨?


여긴 또다른 부락. 이것저것 팔고있네요.


뭔가 금색이 많네요.


여기는 춤판이 벌어졌습니다.


댄스댄스.


다같이 댄스댄스.


치나라고 적힌거 보니, 중국이랑 관련이 있는곳인듯.


정답!


그냥 중국스러운 곳...


이렇게 한바퀴 다돌았는데, 공연시간까진 좀 여유가 있어서, 이걸 직접 건너보기로 합니다.


은근 빡셉니다. 이거. 도대체 얘네들은 왜 이런식으로밖에 만들지 않는거지...


그냥 시간 때우는 중.


기념품 보러 왔는데, 고양이가 많습니다!


저 식빵냥이도 샀었죠. 득템한 모래시계는 사진에 없네요.


이건 도대체 뭔지...


공연장 오픈시간에 맞추어 줄 서서 들어가면 됩니다.


제일 먼저 들어가서 맨 앞자리 가운데 선점!


아까 그 아재(?)가 오프닝을 열고.


이런저런 공연을 보여줍니다. 주로 전통댄스.


이 아재 재밌습니다.


또 불려나온 서양인.


츄라이 츄라이.

츄라이 츄라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공연 몇가지 더 하고.


관객들을 불러서 다같이 댄스댄스. 아래는 공연 영상들입니다. 시내 돌아오니 이미 늦은시간이더군요. 이렇게 쿠칭 여행 끝. 다음날 아침일찍 싱가폴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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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파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