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26 가족여행. 제주도로~ 첫째날
제주도로 떠나요~ 한 5년만에 가족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의 프라이버시 때문에, 가족사진은 전부 빼고 포스팅합니다.
비행기를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어서, 급히 제주도행을 결정했는데요. 이번 겨울 휴가는 가족여행으로 결정했습니다.
오랜만에 타는 저가항공 느낌의 소형 비행기. 보고있나 라이언에어?
지난 주말부터 제주공항에 폭설, 강풍으로 난민(?)이 대거 발생한 상태였습니다. 도착해보니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절반이상이 탈출했다고 하는데도 이정도인거보니. 난리는 난리였나보네요.
렌트카를 빌리고, 성산일출봉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산간도로가 폐쇠되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맛집인 바다풍경에 도착.
여러 연예인들이 다녀간듯 하더군요.
데프콘도 인정한 맛집ㅋㅋ
외관은 이런느낌입니다.
기본찬.
전복뚝배기와,
갈치조림.
뚝배기 내용물이 실합니다. 갈치조림이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성산일출봉 쪽으로 향해보기로 합니다. 성산일출봉서 사진을 찍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숙소는 서귀포시에 위치한 굿데이팬션. 발코니가 있는 복층구조의 방입니다.
아직 눈이 덜녹은 서귀포시.
경치가 참 좋았습니다. 겨울이 아니었으면 더 좋았겠네요.
잠시 쉬었다가, 전통시장인 올레시장에 방문했습니다.
향토 맛 체험거리
초콜릿이 6박스에 만원!! 공항서는 엄청 비싸던데.
이동네는 뭐 다 흑돼지가 들어갑니다.
동생이 사온 한라봉 빵(0).... 아재의 향기가 나는 포장지입니다.
요렇게 생겼습니다.
예쁘게 생긴 생과일주스.
길을가다 멈추게 만든,
흑돼지 꼬치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줍니다. 엄청 맛있었습니다. 서울서 장사해도 괜찮을것 같네요.
제주도의 특산물(?)인 모닥치기.
는 배불러서 안먹었습니다.
회센타에서 회 한접시 사고,
하루방빵을 구입하러 왔습니다.
삼둥이도 먹고간곳 인것같네요.
내안에 귤있다... 여기도 아재의 향기...
시장을 나와서, 천지연폭포로 향합니다.
눈길을 걸어가면,
이렇게 천지연폭포에 도착하게 됩니다.
폭포소리
폭포야경은 예쁘더군요.
폭포와 함께.
이제 숙소로 돌아갑니다.
예쁜 돌다리.
숙소에서 회한접시와 한라봉막걸리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