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둘 남미를 가다2017. 5. 11. 16:44

투어 2일차를 출발합니다.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라마 서식지(?) 입니다. 야생 라마들이 가득가득합니다.

사진좀 찍으려고 다가가면 꿍디를 씰룩거리면서 도망갑니다. 역시 야생...

예쁘게 장식을 한 아이도 있네요.

야... 야생입니다... 19금...

야... 그만해...

평화로워 보이는 라마 가족들.

이 이상 접근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예쁘게 찍힌것 같은 사진들.

그리고 영상들... 19금 주의...

라마 안녕~

우리는 갈길을 갑니다.

웬 돌덩이들이 가득 있는 곳에 멈춰섭니다.

이게 콘도르 바위라고 하네요.

비슷한걸 터키에서도 본적이 있는데, 여기는 덜 사막스럽(?) 습니다.

사진 찍찍.

이제 갈길을 갑니다.

또다른 멋진 산과 기암괴석 발견.

그리고 호수.

이런 느낌의 지형을 하나하나 보면서 여행을 해나갑니다.

하늘이 참 예뻐서 찰칵.

설산과 호수.

같이간 형님이 찍어주신 사진. 이거 사진도 뽑아서 주셨습니다.

뭔가 살짝 시큰둥(?) 해진 모습.

확실히 고산지대 위 사막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보기 힘든 풍경을 실컷 볼 수 있습니다.

풍경을 천천히 감상하다가,

점심식사 시작! 저 닭이 참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내사랑 푸실리ㅋ

이 곳이, 2박3일 투어 중 가장 높은 곳입니다. 거의 해발 4000미터에 육박합니다.

그리고 그만큼 겁나 춥습니다.

오들오들

오들오들2

일행들과 함께.

그리고 점프하는 가이드&운전사 엘리세오.

다음 방문지는 이 동네에서 제일 유명한 나무바위 입니다.

풍화작용으로 깎여나간 돌의 모습이 나무처럼 변한 것인데요. 우유니 시내, 심지어 칠레에서도 이 사진으로 투어 홍보를 합니다.

근데 추움.

신기하게 생긴 돌들이 많습니다.

돌들과 함께.

여기서도 이렇게 광고를ㅋㅋ

차타고 가는길에 야생 사슴떼 발견

얘네들은 경계심이 더 큽니다.

마침내 2박3일 투어의 하이라이트인 국립공원에 도착!

저 붉은 호수에 플라멩코가 잔뜩 있어야 하는데...

날씨는 춥고 라마들만 보입니다.

저~~ 멀리 플라멩코가 보이네요. 날씨가 춥고 바람도 엄청 불어서 서있기 조차 힘들었습니다.

근데 예쁘긴 예쁩니다. 투어 안한사람들은 못보지요 후훗.

파노라마 샷.

여기가 두번째로 추웠습니다.

두번째 날 숙소는 국립공원 내에 있습니다. 식사를 기다리면서 카드게임을 하는 일행들.

보드게임을 잘하는 저는, 처음하는 게임을 가볍게 1등으로 압승하고,

이렇게 사진을 찍어 주었습니다.

담배피러 나오니, 어떤 꼬맹이가 동양인이 신기한지 커튼을 열고 저를 관찰합니다.

귀엽지요.

숙소 앞의 모습.

꼬맹이가 참 귀엽습니다. 저녁을 먹고 딱히 할일도 없고, 피곤하기도 하고, 불도 다 꺼버려서... 그냥 일찍 잠들었습니다. 다음날이면 드디어 칠레로 넘어가네요.

Posted by 알파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