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둘 남미를 가다2017. 5. 11. 16:44

우유니 스타라이트+선라이즈, 선셋 투어를 무사히 마치고, 우유니 2박3일 투어를 떠나기로 합니다. 목적지는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 아침일찍 광장에 나와서 준비를 합니다.

짐을 차에 얹어 싣고 출발합니다.

처음 도착한 곳은 기차 무덤. 2박3일 투어의 첫째날은 데이투어와 동일합니다. 데이투어를 나온 다른 관광객들이 이미 많네요.

저도 이런저런 사진을 찍어봅니다.

앉아보니, 이 기차는 좀 작더군요.

이상한 벽(?)도 올라봤습니다.

스타라이트+선라이즈 투어때 장화를 갈아신던 곳인데, 여기가 콜차니 마을이었습니다. 여기서 기념품을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만난 우유니 소금사막.

이미 차들이 많이 지나가서 바닥에 바퀴흔적이 가득합니다.

도착해서 사진을 찍긴 하는데, 이미 어제 많이 찍어서, 뭘 찍어야 할질 모르겠더군요.

그냥 풍경 좀 찍다가,

이런 짓거리를... ㅋㅋ

연결해서 GIF를 만들었습니다.

사진 좀 찍다보니,

가이드&운전사인 엘리세오가 점심식사를 준비하네요.

식사하기전에 찰칵. 저와, 한국인 형님 한분, 페루 출신 부부, 독일에서 온 여자애 둘 이렇게 구성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요... 2박3일 투어 적정인원은 4명정도가 좋습니다.

식사 후 뒷정리를 하고,

이렇게 단체사진을 찰칵.

차를 타고 조금 가다보면, 소금호텔을 방문 할 수 있습니다.

소금호텔 앞 다카르랠리 기념석탑.

깃발들이 꽂혀 있어서 사진을 찍으려 하는데, 바람때문에 쉽지 않네요.

그래서 그냥 잡고 찍었습니다.

반가운 대한민국 국기.

그리고 셀카도 성공!

깃발들을 뒤로 하고, 소금호텔에 입장했습니다.

들어가보니 라마 의자도 있고,

탈 수 있는 라마도 있습니다.

소금호텔 앞에서 컨셉사진들을 찍기로 합니다. 저는 공룡과 싸우면서 몸을 풉니다.

페루인 부부가 이런 사진을 찍고 싶어했습니다.

끄아앙. 혼신의 연기중.

진격의 거인?

요런 사진들을 찍었는데, 뭔가 힘들힘들합니다.

그리고 이건 프링글스 들어가는 영상ㅋㅋ

이제 숙소로 이동합니다. 이제 소금사막은 완전 안녕이네요.

마지막 소금사막을 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여기서 첫번째 호텔까지 상당히 먼 거리를 가야합니다. 그것도 쉬지않고... 자리가 좁기 때문에.... 이 구간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내리니 왼쪽 발목이 심히 뻐근하더군요... 어쨌든 무사히 2박3일 투어 1일차를 마무리합니다.

Posted by 알파노이드